수원교구
성지
요당리 성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길 155
신유박해(1801년)를 기점으로 서울과 충청도 내포 등지의 신자들이 피난하며 형성된 교우촌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바닷물이 유입되어 뱃길이 열렸던 이곳의 지리적 특성상 충청도와 경기도 내륙, 서울을 잇는 선교 루트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해년(1839년)과 병인년(1866년)에 일어난 두 번의 박해와 순교를 통해 수많은 신자들이 하느님을 증거한 신앙의 요람지였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skymoon0204 (https://blog.naver.com/skymoon0204/223902336766)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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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시간:
- 주일 : 11:00
- 화 ~ 토요일 : 11:00
성인 소개
성 장주기 요셉
경기도 수원 느지지(현 요당리 교우촌)에서 태어나 세례를 받았다. 박해와 친척들의 방해를 피해 충청도 배론으로 이사하였고, 회장이 되어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였다. 배론에 신학교가 설립될 때에는 자신의 집을 임시 신학교로 내어 주고, 자신은 신학교에 딸린 땅에서 농사일을 하며 잔일을 도맡아 하였다. 박해가 시작되자, 장주기는 제천 부근의 노럴골로 피신하였지만 다른 교우들이 피해를 입을까 염려하여 자수한 뒤 서울로 압송되었다. 서울의 포청에서 고문을 견뎌 내며 끝까지 신앙을 지켜, 때마침 홍주 거더리에서 끌려 온 안 주교, 민 신부, 오 신부, 황석두 등과 함께 충남 보령군 갈매못에서 군문효수형을 받고 64세의 나이로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