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 성지

수원교구 성지

어농 성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로62번길 148

어농 성지는 주문모(야고보) 신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1795년의 을묘박해로 순교한 최초의 밀사 윤유일(바오로), 동료 밀사 지황(사바), 신부댁 주인 최인길(마티아)을 현양하기 위해서 조성한 성지이다. 아울러 1801년 신유박해로 순교한 주문모 신부를 비롯하여 총 17명의 순교 복자를 현양하고 있다. 어농 성지 17위 순교 복자의 시복은 2014년 8월 16일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거행되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ijun4u (https://blog.naver.com/ijun4u/223732580785)

정보

  • 전화: 031-636-4061
  • 웹사이트: http://onong.or.kr/xe
  • 미사 시간:
    • 주일 : 11:00
    • 화 ~ 토요일 : 11:00
    • 순례 예약 접수 : 도착시간, 미사 참석, 순례 안내 요청 등 접수
    • 식사 예약 가능

성인 소개

복자 윤유일 바오로

교회 지도층 신자들은 북경의 구베아 주교에게 밀사를 보내 그동안의 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일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때 밀사로 선발된 신자가 윤 바오로였다. 첫 번째 성직자 영입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윤 바오로는 지황 사바, 최인길 마티아 등과 함께 성직자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중국인 주문모 야고보 신부를 조선에 잠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밀고자에 의해 주문모 신부의 입국 사실이 조정에 알려지고 그의 입국을 도운 밀사인 윤 바오로와 지 사바도 체포되었다. 윤 바오로와 지 사바와 최 마티아는 그날 사정없이 매를 맞고 숨을 거두었다. 당시 윤 바오로의 나이 35세, 지 사바의 나이 28세, 최 마티아의 나이 30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