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지

수원교구 성지

남한산성 성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63-58

남한산성은 한양의 군사 요충지로 천주교 박해 역사에서 중요한 곳 가운데 하나이다. 신해박해(1791년)에 이어 기해박해(1839)와 병인박해(1866)에 이르기까지 약 300여 명에 달하는 교우들이 참수, 교수, 장살 등의 방법으로 순교하였다. 병인박해 때에는 백지사라는 형벌이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사지를 묶고 얼굴에 물을 뿌린 뒤에 한지를 덮는 일을 거듭하여 숨이 막혀 죽도록 하는 형벌이다. 잡혀 온 신자들이 배교를 강요당하며 심문받았던 포도청과 순교터가 된 형옥터, 신자들이 군사들의 훈련 교보재가 되었던 연무관, 순교자들의 시신이 버려진 시구문 계곡, 동문 밖 한덕운 토마스의 치명터가 남아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ujgismi (https://blog.naver.com/ujgismi/223939793325)

정보

성인 소개

복자 한덕운 토마스

홍주 출신의 한덕운은 처음으로 연령회장 직분을 수행하였다. 신유박해(1801) 때에 순교한 교우들의 시신을 찾아 장례를 치러준 일로 체포되어 경기도 관주의 남한산성에서 참수되었다. 복자의 모범을 현양하여 성지는 연령을 위한 기도 성지로 가꾸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