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성지
여산 하늘의 문 성당
전북 익산시 여산면 영전길 14
여산 성지는 무진박해(1868년) 순교지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는 순교자만도 23명에 이르며 그 외에도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이들이 순교하였다. 성당 이름에 붙은 ‘하늘의 문’은,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은 순교자들이 하늘 나라로 들어간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산 하늘의 문 성당을 중심으로 참수형을 당한 ‘불의 순교지’ 여산 숲정이, 수장형을 당한 ‘물의 순교지’ 여산 배다리, 백지사형을 당한 ‘바람의 순교지’ 여산 백지사터가 인근에 있다. 백지사형이란 물에 적신 백지를 천주교인의 얼굴에 발라 숨을 못 쉬게 하여 죽게 하는 형벌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순례객을 위한 미사, 피정, 식사가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천호성지에 이곳에서 순교한 분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rosa-p (https://blog.naver.com/rosa-p/22335286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