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순교 사적지
서천교, 초록 바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 1가 231-4
서천교와 초록바위는 순교 터를 알리는 조형물만 설치 되어 있어, 미사를 봉헌할 수 없다. 순례객들이 도보 순례를 계획할 때, 전동성당이나 치명자산을 가기위해 거쳐가는 순교 사적지이다. 여기서 조윤호 요셉 성인이 순교했으며, 순교자들의 어린 자녀들을 전주천에 밀어 넣어 수장시킨 곳이다.
정보
성인 소개
성인 조윤호 요셉
아버지 조화서와 함께 순교한 조윤호는, 아버지를 따라 전주 지역의 교우촌인 성지동으로 이사하여 교우 이 루치아와 혼인하였다. 병인박해 때, 아버지 조화서와 체포되어 전주 감영에서 심문과 형벌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 아버지가 순교한 지 열흘 지난 뒤, 전주 숲정이에서 곤장 16대를 맞고 19세의 나이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여, 할아버지 조 안드레아와 아버지 조화서 베드로에 이어 가문의 3대가 함께 순교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