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순교 사적지
멍에목 성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길 18
멍에목은 멍어목 이라고도 하며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에 의해 ‘비밀 신앙 공동체’인 교우촌으로 일구어진 마을이다. 멍에목은 복자 박경화.박사의 부자가 거주하던 교우촌이고 최양업 신부가 방문하여 신자들에게 성사를 주고 미사를 봉헌한 공소 였다. 그 뿐만 아니라 1866년 병인박해 이전까지 복자 김종륜, 순교자 최용운 회장과 안 루카, 여 요한 등이 비밀 신앙 공동체를 일구었던 성지다.
성전은 팔각뿔 형태의 고깔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천장은 신자들의 바램을 하느님께 올린다는 뜻이다. 성전가운데 세례대를 배치하여 세례성당의 의미를 드러냈다. 성당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인데, 지상에는 성당과 사목실이, 지하에는 세례동굴이 있다. 성수대 위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벽돌 이 있다 그 옆에는 ‘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벽돌 증서’ 가 있다.
정보
- 전화: 043- 543-0690, 043-543-0691
- 웹사이트: https://www.cdcj.or.kr/parishholylan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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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시간:
- 주일 오전 11시
- 화-토 오전 11시
성인 소개
복자 박경화 바오로
1927년 정해박해 소식을 듣게 된 그는 교우들을 안심시킨 뒤 경상도 상주의 멍에목으로 이주하였으며 4월 그믐에 교우들과 함께 주님 승천 대축일 을 지내다가 체포되었다 . 상주로 끌려가는 동안 박 바오로는 기쁨에 넘쳐 “우리가 오늘 가는 길에 대해 천주께 감사를 드리자”고 말하였다. 형벌을 받는 동안에도 그는 “내 육신은 관장에게 맡기지만. 영혼은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