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성지 성당

서울대교구 순교 사적지

종로 성지 성당

서울기 종로구 동순라길 8

종로 성당은 서울의 중요한 순교터이자 최대의 신앙 증언 터였던 좌‧우 포도청과 의금부, 형조, 전옥서 등 관아들이 있던 곳을 관할하기 때문에 2013년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승인되었다. 성당 내에는 좌‧우 포도청(옥터)에서 일어난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알리고, 순교자의 신앙 모범을 따르기 위해 현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

  • 전화: 02-765-6191
  • 웹사이트: http://www.jongnocc.com
  • 미사 시간:
    • 주일 : 8시, 11시, 17시
    • 월요일 : 6시 30분
    • 화요일 : 18시 30분
    • 수요일 : 10시
    • 목요일 : 18시 30분
    • 금요일 : 10시
    • 토요일 : 17시

성인 소개

성 유대철 베드로

기해박해로 많은 교우들이 체포되어 순교하는 것을 보고 순교를 결심하여 자수하였다. 그는 포도청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는 견디기 힘든 형벌과 고문을 받았는데, 허벅지의 살을 뜯어 내며 “이래도 천주교를 믿겠느냐?" 하고 으름장을 놓는 형리에게 “믿고 말고요. 그렇게 한다고 제가 하느님을 버릴 줄 아세요?" 하고 대답하였다. 이에 화가 난 형리가 시뻘겋게 단 숯덩이를 입에 넣으려 하니, "자요"하고 입을 크게 벌려 형리들을 놀라게 하였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유대철은 언제나 평화롭고 기쁜 표정을 지었다. 형리들은 유대철을 배교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몰래 목을 졸라 죽였다. 그는 103위 성인 중 가장 어린 순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