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곡리 성당

의정부교구 순교 사적지

갈곡리 성당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화합로 466번길 25

갈곡리(칠울)는 풍수원에서 박해를 피해 인근 우골에 정착한 신자들이 1896년에 세 가족이 옮겨와 교우촌을 형성한 곳입니다. 이곳은 하느님의 종 김치호 베네딕도 신부와 김정숙 마리안나 수녀가 태어난 신앙의 뿌리 깊은 마을로, 많은 사제와 수도자가 배출되었습니다. 1898년 성사 집전 기록이 있고, 1908년 뮈텔 주교의 방문이 전해집니다. 1936년 공소 강당이 지어졌으나 전쟁으로 소실된 후, 1955년 미 해병대 군종 신부의 도움으로 현재의 성당이 건립되었습니다. 2018년에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2008년에는 옛 강당이 복원되었습니다.

내용출처 https://cbck.or.kr/Catholic/Shrine/Read?seq=20190154&diocese=201000020&gb=3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fclarconves (https://blog.naver.com/fclarconves/224046043700)

정보

성인 소개

하느님의 종 김치호 베네딕도 신부

김치호 베네딕도 신부는 191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26년 성 베네딕도회 수도원에 입회했습니다. 1942년 사제로 서품된 후 덕원 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하며 음악과 문예, 독일어에 능숙하여 독일인 선교사들의 강론 준비를 도왔습니다. 1949년 공산당정권 하에서 체포되어 평양 인민교화소로 보내졌고, 1950년 순교하셨습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의 성직 수사로, 한국 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